따지고 보면 논문 통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지식 산업 활성화에 일조하는 겁니다만..
비용이 어마무시해서 입이 벌어집니다. ㅜㅜ
공부하는 데는 "돈돈돈" 하지 말라고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다들 적잖이 부담을 느끼실 겁니다.
학위가 무슨 벼슬도 아닌데 그래도 주변에서 목돈을 깨서라도 돈 주고 논문 통계 업체나 기관에 의뢰하시는 분들을 꽤 봤습니다. 목숨 같은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.
대개 견적에서 나온 비용을 보면 문항수나 인원수에 비례를 하는데 50만원~100만원은 기본이네요!
적정선에서 비용 지출은 필요하다고 봅니다. 하지만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지만 돈이 있어야만 논문을 쓸 수 있고 통계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. 돈이 넘쳐나서 전혀 문제가 안 되는 분들은 예외입니다.
이른바 학위 논문 통계 컨설팅... 요즘 이런 게 너무 사업화 된 것 같아 씁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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